취재요청 2020년 10월 18일(일)

▣ 문의 : 약탈경제반대행동 운영위원 이민석 (M.P,010-4248-6884)

서울 중앙지검, 서울 남부지검 책임추궁 기자회견과 김영일 검사 고발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월 19일(월) 서울 중앙지검과 서울 남부지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문제는 서울 중앙지검이 IDS홀딩스 사건을, 서울 남부지검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사건을 축소 수사를 하고 엉터리 기소를 하여, 사기 범죄자들에게 재범의 기회를 부여하였고, 그 결과 대규모 사기 피해를 양산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법기관입니다. 관련 금융사기 피해자들로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이 두 지검은 검사 집단이며, 반드시 척결해야 할 ‘거악’일 뿐입니다.

따라서, 국회는 서울 중앙지검과 서울 남부지검에 대해 천문학적인 사기 사건을 초래한 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해야만 한다. 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개최할 것입니다.

<다 음>

-. 제목 : IDS홀딩스 사건과 밸류인베스트 사건에 대한 국회의 검찰 책임추궁 촉구 기자회견

* 슬로건 : 국회는 1조 원대 천문학적인 사기 사건을 초래한 검사 집단을 척결하라!

* 일시 : 2020년 10월 19일(월) 오후 1시

* 장소 : 국회의사당 앞

* 주최 : 금융피해자연대(키코공동대책위원회, 밸류인베스트코리아피해자연합, IDS홀딩스피해자연합, MBI피해자연합, 로커스체인사기피해자모임)·약탈경제반대행동

3. 국회 앞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금융피해자연대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IDS홀딩스 사건에서 검사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짓거리를 한 김영일 검사(현 제주지검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직무유기 등의 죄목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당시 서울 중앙지검 검사였던 김영일은 사기 범죄의 주요 피의자이고 교도소 복역(또는 서울구치소 수감) 중이었던 이성용(사건 브로커), 김성훈(IDS홀딩스사건 주범), 한재혁(사기범)으로부터 범죄수사 정보를 받는 조건으로, 자신의 검사실에서 만나 외부인사를 만나게 하고 외부와 통화를 하게 하는 등의 편의를 주었습니다. 이성용은 2016년에 94회, 2017년 47회, 2018년 23회를, 김성훈은 2017년 47회, 2018년 23회를, 한재혁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 3일까지 50회를 서울중앙지검 검사실로 소환하여 편의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심각한 추가 범죄가 발생한 것입니다. 2017년 1월부터 3월 사이, 김성훈은 외부의 공범들과 연락을 취하여 증거를 인멸하거나 범죄수익 200억 원 이상(이후, 2018년 기소에서는 24억 원)을 은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김영일은 검사로서 책무를 망각하고, 김성훈의 추가 범죄를 위해 사무실을 제공, 외부 공범과 연락과 만남을 주선하는 등의 짓거리를 하였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결과적으로 검사 김영일은 IDS홀딩스사건의 공범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그 죄상이 명백한 김영일에 대해 지난해 법무부에 감찰을 요구하였지만, 지금 현재까지도 묵살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음의 일정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일의 중대한 범죄와 서울중앙지검의 과오를 폭로하고, 피해자의 분노를 담아 검찰에 고발할 것입니다.

<다음>

-. IDS홀딩스사건 주범에게 범죄수익 기회 제공한 검사 김영일 고발 기자회견

* 슬로건 : 천문학적인 사기 범죄, IDS홀딩스사건 책임, 이번에는 서울 중앙지검 제식구 감싸기 하지마라!

* 일시 : 2020년 10월 19일(월) 오후 2시 30분

* 장소 : 서초동 서울 중앙지검 앞(법원 3거리)

* 주최 : 금융피해자연대(키코공동대책위원회, 밸류인베스트코리아피해자연합, IDS홀딩스피해자연합, MBI피해자연합, 로커스체인사기피해자모임)·약탈경제반대행동

4. 이에,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끝)

2020년 10월 18일(일)

약탈경제반대행동(Vampire Capital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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