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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검찰, 우리은행 DLS 사기사건 고발인 조사 조회 : 272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9/09/23
첨부파일 1 : 보도자료(검찰, 우리은행 DLS 사기사건 고발인 조사) 190923.hwp

 

 

보도자료 2019년 9월 23일(월)

                

 

▣ 문의 :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 홍성준 (M.P,010-2267-3661)

  

 

검찰, 우리은행 DLS 사기사건 고발인 조사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지난 달 8월 23일, 약탈경제반대행동은 금융정의연대, 키코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우리은행에서 판매한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연계형 DLS 상품이 사기였다고 판단, 우리은행의 은행장 손태승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9월 2일에는 추가 증거와 고발인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하였습니다.

 

3. 이에, 검찰(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은 9월 19일(목) 약탈경제반대행동 이대순 공동대표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하였습니다. 4시간 이상에 걸친 아주 심도 깊은 조사였습니다.

현재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DLS 사기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이를 적극 지지하지만, 금융감독원이 가지고 있는 조사권한의 범위로 보건대 이미 드러난 의혹까지 밝혀내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압수수색등 강제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검찰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피해자들의 피해가 제대로 배상되기 위해서는 이 사건에 대한 완전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은행 DLS 사기사건과 관련한 의혹에 대하여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향후, 검찰의 우리은행 DLS 사기사건 수사가 철저하게 진행되어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고, 책임자의 처벌과 피해 배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 결과, 다시는 유사한 금융기관 사기사건이 재발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3. 언론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바랍니다.(끝)

 

 

약탈경경제반대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