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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다단계사기집단 IDS홀딩스 범죄수익 환수 촉구 기자회견 - 1조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IDS홀딩스 배... 조회 : 396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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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 : 기자회견문 메디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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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2018년 7월 31일(화)

1조원대 다단계사기집단 IDS홀딩스 범죄수익 환수 촉구 기자회견

 

1조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IDS홀딩스

배후세력을 구속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라!

□ 일 시 : 2018년 7월 31일(화) 오후 2시

□ 장 소 : 경찰청 앞(서대문역 7번 출구에서 200미터)

□ 주 최 : 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한성무역 사기 - 탈북민 피해 대책위원회, 무궁화클럽, 정의연대, 개혁연대 민생행동, 약탈경제반대행

1조원대 다단계사기집단 IDS홀딩스 범죄수익 환수 촉구 기자회견

IDS홀딩스 사기사건의 주범은 부패하고 무능한 검찰이다.

첫째,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재판중에 추가로 1조1천억원의 사기를 저지르는 것을 검찰은 명확히 알면서 수사를 하지 않았다.

둘째, 1조1천억원의 천문학적인 사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시작된 IDS홀딩스 수사에서도, IDS홀딩스 장부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 정치인 변웅전의 3억 3천만원 수수 사실에 대해 검찰은 수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검찰에서는 변웅전이 사기의 피해자라고 옹호하고 있다. 그렇다면 검찰은 12000명의 피해자 중에 변웅전을 포함시켜서 기소하여야 하는데 공소장의 12000여명의 피해자에는 변웅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검찰은 그 외의 비호세력, 은닉자금 수사도 하지 않았다.

셋째,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총 1억6천5백만 홍콩달러(약 240억원)를 홍콩 법인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은닉하였고 홍콩법인은 7,800만 홍콩 달러를 인도네시아에, 2,000만 홍콩 달러를 케이맨 군도로 다시 이전하였고 현재 6170만 홍콩달러(약 90억원)의 잔고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밝혀낸 사실이지 대한민국 검찰이 밝혀낸 사실이 아니다. 이처럼, 한심한 한국 검찰이 손 놓고 있는 IDS홀딩스 범죄수익금을 홍콩의 금융당국이 적발한 것이다.

이렇게 검찰이 무능하다보니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사기를 치고 범죄수익을 은닉하고 있다.

IDS홀딩스 사기집단의 주범 김성훈은 사기로 재판을 받는 중에도 구치소에서 만난 강도 사기 전과범 한재혁에게 범죄수익을 은닉하기도 하였다. 현재 한재혁은 사기 및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김성훈과 공범들이 범죄수익을 은닉하였다고 의심이 되는 곳이 있다. 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이다. 이 회사는 서울 여의도 IFC빌딩 20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IDS홀딩스 본사 3개 층 아래에 있다. 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 설립에 김성훈이 개입한 정황도 있다.

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의 사내이사는 IDS홀딩스로부터 3억3000만 원의 현금을 수수한 변웅전이다. IDS홀딩스 고문변호사인 조성재 변호사는 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의 사외이사이다.

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는 2015년 11월 4일 설립되었다. 대표업종은 금융투자, 금융컨설팅, 기업양수도 주선, 부동산 개발 및 임대이다. 2015년 12월 3일에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였고, 대표투자국가는 싱가포르이다. 그런데 사업의 실체나 재무구조가 전혀 파악되지 않는다. 게다가 사내이사인 변웅전, 사외이사인 조성재 모두 1조원대 다단계 사기집단인 IDS홀딩스 관련자이다.

변웅전은 IDS홀딩스로부터 3억3000만 원의 현금을 수수한 자이고, 조성재는 많은 피해자등 앞에서 ‘대중 강연’을 하면서 “ IDS홀딩스의 영업은 불법이 아니고 합법이고, 앞으로도 IDS홀딩스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였다.

이런 자들이 사외이사, 사내이사로 있는 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가 의혹의 중심에 있을 수 밖에 없다. 김성훈과 공범들은 범죄수익을 은닉하고 있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시기 바란다.

 

2018. 7. 31.

 

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한성무역 사기 - 탈북민 피해 대책위원회, 무궁화클럽, 정의연대, 개혁연대 민생행동, 약탈경제반대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