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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기업사냥꾼 최규선 석방탄원서 인사들을 조사해야 한다. 조회 : 202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1/11
첨부파일 1 : 2.hwp

(논평) 기업사냥꾼 최규선 석방탄원서 인사들을 조사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장 권노갑,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국정원 전 해외차장 라종일, 유종근 전 전라북도 도지사, 재향군인회 회장이며 전 합참의장 김진호 등이 최규선의 석방을 법원에 탄원했다고 한다. 도저히 과거 정권 권력자들의 이런 행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그 저의가 의심스럽고 관계당국이 그들 간의 관계를 조사라도 해봐야 한다.


   최규선은 유아이에너지 등에서 400억 원대의 횡령 배임과 횡령을 저질러 현재 구속수감 중이다. 그리고, 썬코어 등에서 저지른 기업 약탈과 경영 실패로 노동자들이 대량 실직의 위험에 빠진 사실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권노갑 등은 이러한 사실은 외면하고 “국가에 기여” 운운하며 석방 탄원에 나섰는데, 모두들 일선에서 은퇴하고 늙어 판단력이 감퇴했는지, 일단 의심이 든다.

더욱이 최규선은 김대중 정권의 하에서 발생한 ‘게이트 사건’의 장본인이다. 그런데, 그 김대중 정권의 고관대작들이 그런 최규선을 위해 나섰다. 단순한 의리 또는 보은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다.

그것은 최규선의 기업 사냥, 국제적 규모의 사기행각에는 많은 공범과 비호세력이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권을 뒤흔든 부패사건의 주범이 출소 후에 다시 재기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알 왈리드만 조력했다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법원은 권노갑 등의 최규선 석방 탄원서 수령조차하지 말아야 한다. 최규선의 범죄는 명확하기 때문이다. 또한, 검찰은 권노갑 등을 불러 탄원서 제출 경위와 그들 간의 관계를 조사해야 한다. 최규선의 의혹은 너무 많다.(끝)


2017년 8월 18일(금)

약탈경제반대행동(Vampire Capital Hunter)

http://cafe.daum.net/fecenr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