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kt는 “제주 세계7대 경관 국제전화”사기극관련 보복 해고된 공익제보자에 대한 사과와 원직복직을 촉... | 조회 : 262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18/01/10 |
(성명) kt는 “제주 세계7대 경관 국제전화”사기극관련 보복 해고된 공익제보자에 대한 사과와 원직복직을 촉구한다! 서울 고등법원은 kt가 저지른 “제주 세계7대 경관 국제전화 사기극”을 폭로한 이해관 前 KT 노조위원장(현, 약탈경제반대행동 공동대표)을 해임한 것에 대해 1심 법원에 이어서 ‘부당한 보복’으로 판단, 해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이 당연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kt의 사과와 원직복직을 촉구한다. 이 kt 부당해고의 원인은, 2011년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가 하는 세계7대 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되도록 진행된 투표에 국제전화로 온 나라 국민들이 참여하도록 만든, 철저한 대국민 사기극에 있다. 우선, 뉴세븐원더스는 ‘정제불명’의 국제단체로서, 그들의 세계7대 경관 선정투표 자체가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당시 이명박 대통령, 정운찬 총리, 우근민 제주지사는 언론 매체와 행정력을 동원해서 국민을 오도했다. 이때에 가담한 자가 바로 kt 前 회장 이석채이다. 이자들에게 속은 국민들이 그 선정투표에 참여를 위해 사용한 kt의 전화는, 투표결과 전송을 위한 서버만 달랑 해외에 놓았을 뿐, 모든 통화처리는 국내에서 완료된 ‘국내통화’였다. 그럼에도, kt는 “국제 전화요금(사용전화번호 : 001-1588-7715)” 수백억 원 이상을 투표에 참여한 국민으로부터 ‘부당 이익’을 챙긴 대국민 사기극이다. 심지어, kt는 제주도의 행정전화비만 무려 211억 원을 청구해서 국민의 ‘혈세’를 챙긴 것이다. 이러한 대국민 사기극을 통해 부당이익, 국민을 약탈한 kt 행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하지만, kt의 이 “제주 세계7대 경관 국제전화 사기극”은 민영화 이후, 해외주주들의 고배당과 경영진의 고배당을 위해 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조차 외면했고, 수많은 노동자들을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저지른 대국민 약탈 행위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kt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kt의 행태를 국민, 소비자를 위해 용감하게 폭로한 이해관이 보복으로 해고를 당한 것이다. 현 황창규 회장은 이석채 회장시절을 청산하고 kt를 새롭게 하겠다며 회장 취임한 지 1년 반이 지났다. 하지만, 반노동자적적인 경영행태는 여전하며, 소비자에 대한 약탈도 여전하다고 보인다. 그 대표적인 행태가 이 이해관에 대한 보복해고를 철회하지 않는 이것이다. 반성하지 않는 kt는 미래가 없다! kt는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고, 즉각 이해관에 대한 사과와 원직복직을 조치하라! kt가 스스로 반성하고 개혁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이다. 우선, 검찰은 kt의 前 회장 이석채에 대한 수사를 재개하여, kt의 비리부터 엄벌해야 할 것이다. 최근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도 “무궁화 위성 불법적 매각” 사건의 실상이 다시 드러났다. 정부는 kt를 개혁해서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어나가고, 소비자들은 약탈당하는 이 참극을 중단시켜야 한다. 필요하다면, ‘재국유화’를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kt가 민영화된 이후 벌어진 사태이기 때문에 그렇다.(끝) 2015년 9월 22일(화) 약탈경제반대행동(Vampire Capital Hu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