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에게 필요한 것은 법적 처벌이다! | 조회 : 258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18/01/10 |
(성명)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에게 필요한 것은 법적 처벌이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은 “100% 고용승계”,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 거액의 위로금 지급과 1조 원 투자 약속 등등 공약하고 나섰지만, 그런 공약을 우리노동자와 시민사회에서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것을 반대하며, 영국 테스코의 천문학적인 거액을 홈플러스에서 약탈하는 짓은 단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의 공약을 믿을 수 없는 것은 그들은 과거에도 자주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해 왔고, 언제나 인수 기업과 노동자 등 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를 가혹하게 공격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공약으로 불안해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을 속이는 것보다, MBK파트너스는 C&M과 ING생명을 인수한 후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해명과 반성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도성환 사장과 홈플러스의 경영진도 마찬가지이다. 과거 영국 테스코가 로얄티 등의 명목으로 홈플러스를 약탈할 때, 한국 시장과 노동자를 속이고 홈플러스를 “비밀 매각”할 때, 1조 2천억 원대의 고배당을 추진할 때에도 도성환 사장과 홈플러스의 경영진은 이를 비호해왔다. 이처럼, 자신들이 경영하는 홈플러스의 기업가치를 고의적으로 훼손한 것은 용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도성환 사장과 홈플러스의 경영진은 당장 사표를 내고 법적 처벌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특히,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방식은 그들이 기업인수에서 즐겨 사용하는 차입매수(LBO)의 한 형태이다. 분명한 것은 이런 방식은 한국에서 “업무상배임죄”를 물을 수 있는 사안이다. 또한, 이에 공모해서 자신들의 직위를 보장받은 도성환 사장과 홈플러스의 경영진은 MBK파트너스와 함께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상기의 혐의에 대해서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검찰 고발에 나설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검찰과 관련 국가기관은 더 이상 좌시하지 말고, 신속하게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죄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끝) 2015년 9월 9일(수)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 마라”시민대책위원회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UNI-KLC(한국협의회),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경기진보연대, 경남진보연합, 광주진보연대,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약탈경제반대행동, 노동인권회관,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 노동자연대, 노원노동복지센터, 대구경북진보연대, 대전광역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민주수호공안탄압대책회의,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범민련남측본부, 부산민중연대, 부산비정규노동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불교평화연대, 사회진보연대, 새물약사회,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서울진보연대,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영등포산업선교회비정규노동선교센터, 우리동네노동권찾기모임,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진보연대, 익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남진보연대, 전북진보연대,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통일광장,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홈플러스노동조합, 홈플러스테스코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