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현 같은 금융사기꾼을 복권하면서 코스피 5000을 가자는 것은 한낮 망상이다! ... | 조회 : 24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2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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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현 같은 금융사기꾼을 복권하면서 코스피 5000을 가자는 것은 한낮 망상이다!
대통령의 사면과 복권 조치는 언제나 반성조차 한 적조차 없어 보이는 파렴치한 자들에 대한 특혜였고, 늘 명분으로 주장하는 “국민통합”에 오히려 저해요인이었으며, 단지 정치 공학적 이해득실을 고려한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었다.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 사면·복권 조치도 마찬가지다. “부모 찬스”를 이용한 입시 부정으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좌절을 불러온 조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공금을 횡령한 윤미향, 75억 원의 사학재단 자금을 횡령한 홍문종, 부동산개발 인허가로 뇌물을 받아먹은 정찬민,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 때 뇌물을 바쳤던 삼성재벌가의 주요 임원 장충기와 최지성 등등. 이런 자들만 골라서 이재명은 사면·복권한 것 같고, 소위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것은 양두구육(羊頭狗肉)같은 속임수로 보인다. 그중 가장 큰 압권은 당시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동양그룹 사기사건의 주범 현재현이 복권된 것이다!
동양그룹 사기사건은 변제 능력과 변제 의사도 없이 그룹 산하의 동양증권(현, 유안타 증권)이 사기성으로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다. 피해 규모는 약 2조 원에 이르고, 피해자도 5만여 명을 헤아리는, 당시로써는 미증유의 사기사건이었다. 이 사건의 주범은 동양그룹의 회장 현재현과 그의 아내이자 창업주의 장녀인 그룹 부회장 이혜경이었다. 이들 부부에게는 동양그룹과 동양증권이 금융사기를 저지르는 상당 기간 주도적으로 경영을 하여 부실 경영의 책임이 있고, 무엇보다도 사기성 기업어음과 회사채 발행에 책임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사기 사건임에도 현재현은 불과 7년의 형을 살았을 뿐이다. 최재형(현재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란 판사를 잘 만난 덕분이었다. 그나마 이혜경은 이 사기사건으로 처벌을 받지도 않았고, 단지 가압류 대상이었던 미술품을 빼돌리려 한 혐의로 소소한 처벌을 받았을 뿐이다. 이것은 법조비리로 이름을 날린 바 있는 ‘전관예우’의 홍만표 변호사가 당시 이혜경을 위한 “몰래 변론” 덕이었다고 보인다. 그렇다면, 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동양그룹과 동양증권, 주범인 현재현 부부는 아무런 배상조치를 한 적이 없다. 동양증권를 조세회피 지역 자본으로 의심되는 유안타증권이 인수를 한 후, 주가가 원래대로 회복되자 일부 피해가 보전되었을 뿐이다.
도대체 이런 금융사기꾼 현재현을 이재명은 왜 복권을 시켰는가! 광복 80주년 기념, 국민통합, 민생경제 활성화 같은 헛소리는 더는 마라! 현재현 같은 사기꾼이 한국경제계를 활개 치는 한 코스피 5000은 한낮의 망상이다!(끝)
2025년 8월 12일(화) 약탈경제반대행동(Vampire Capital Hu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