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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IDS홀딩스 범죄수익은닉 모의 편의 제공, 김영일 검사 고발 기자회견 조회 : 72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24/06/09
첨부파일 1 : 취재요청문(IDS홀딩스 범죄수익은닉 모의 편의 제공, 김영일 검사 고발 기자회견) 20240609.hwp


취재요청 2024년 6월 9일(일)

▣ 문의 : 금융사기없는세상 집행위원장 / 약탈경제반대행동 운영위원 이민석 (P,N. 010-4248-6884)


IDS홀딩스 범죄수익은닉 모의 편의 제공, 김영일 검사 고발 기자회견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금융사기없는세상”에서는 IDS홀딩스 사기 사건의 주범 김성훈이 외부의 공범들과 연락을 하게 하고 감옥에 있던 한재혁 등 재소자들과 공모하여 여러 차례 범죄수익을 은닉하도록 공모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여러 편의를 제공한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김영일 검사(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정창)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로 고발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아래 -

검사실이 흉악범들 접선, 범죄수익은닉 모의 장소인가!

김영일 검사를 구속하라!

 

□ 일 시 : 2024년 6월 10일(월) 오후 2시

□ 장 소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정부과천종합청사) 앞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에서 300미터)

□ 주 최 : 금융사기없는 세상, 금융피해자연대(KIKO공동대책위원회,MBI피해자연합,KOK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해피런 사기 탈북민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3. 먼저, IDS홀딩스 사기 사건을 간략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2011년 1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사업으로 인한 이익이 없이 후순위 투자금으로 선순위 투자금의 이자와 원금을 갚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사기를 친 사건입니다. 그 결과 피해자 1만 2천여 명, 피해액 1조 원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주범 김성훈이 2017년 대법원에서 징역 15년이 확정되는 등 관련 공범들에 대해서도 처벌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일 검사는 범죄 수사를 한다는 핑게로, 교도소,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성용을 2017년에 47회에 걸쳐 서울지방검찰청 408호 검사실로, 2018년에 23회에 걸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003호 검사실로 각 소환하였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성훈을 2017년 10월부터 2018년 7월까지 34회에 걸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003호 검사실로 소환하였습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김성훈 등의 범죄수익 은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김영일 검사의 묵인, 또는 방조 하에 김성훈 등이 빼돌린 범죄수익은 2017년에 27억 원, 2019년에 29억 원으로 모두 56억 원에 이릅니다. 그리고 200억 원의 범죄수익을 은닉하려고 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4. 이상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검사실에서 범죄수익 은닉의 공모가 발생한 사상 초유의 사건에 대해 담당 검사인 김영일에게 책임을 엄히 묻고자 합니다. 이에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끝)

 

2024년 6월 9일(일)

금융사기없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