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 준비위원회 조직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한국사회는 투기자본의 먹튀로 인한 생산파괴, 고용불안, 그리고 금융자본의 금융소비자 대중에 대한 금융수탈로 인한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피해대중과 관련 시민단체가 적극적으로 투쟁을 해왔고, 피해구제와 관련 법제도 개혁 등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련의 운동의 한계와 오류도 있었습니다.

이에, 투기자본의 먹튀, 금융수탈 등에 대응하는 운동조직을 새롭게 건설하고자 <(가)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 준비위원회를 2015년 5월 조직하였습니다. 

3. 현재까지, 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의 준비위원으로 참가한 동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교현(알바노조 위원장), 이대순(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허영구(전 좌파노동자회 대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홍성준(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처장)(가나다 순)입니다.

앞으로, 한국사회의 곳곳에서 투기자본의 먹튀, 금융수탈 등에 투쟁했던 모든 동지들과 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의 취지에 적극 동의하는 모든 시민들의 준비위원 참가를 조직할 것입니다. 또한, 투기자본 론스타의 ISD 소송관련 투쟁, 유안타증권 금융사기 사건으로 인한 피해회복 등의 활동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시기는 미정이지만, 이러한 현안 활동과 준비위원 참가조직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의 본 조직을 건설할 것입니다. 

4. 이에 대한 귀 언론과 방송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끝) 

2015년 5월 14일(목)

(가)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