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2020년 7월 21일 (화)

▣ 문의 :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 홍성준 (M.P,010-2267-3661) / 약탈경제반대행동 운영위원 이민석 (M.P,010-4248-6884)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부실수사 검찰 규탄 기자회견

채널A 기자가 무마 약속한 V.I.K 이철 추가 범죄,

검찰은 왜 수사하지 않는가!

□ 일 시 : 2020년 7월 22일(수) 오후 2시

□ 장 소 : 서초동 대검찰청 앞

□ 주 최 : 금융피해자연대,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로커스체인 사기피해자모임, 약탈경제반대행동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최근 채널 A 이동재 기자와 검찰의 한동훈 검사장이 공모하며 민주당측 정치인을 음해했다는 사건으로 시중의 여론이 비등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마치 피해자가 1조 원대 사기사건의 주범 이철이 피해자인양, 사건의 본질이 왜곡되는 것에 대하여 밸류인베스트코리(이하, V.I.K) 이철의 사기사건 피해자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V.I.K 이철은 가해자이며, 사기사건의 피해자 3만 여명이 진짜 피해자라는 점입니다. 또한, 이동재도 이철에게 ‘유시민 비위사실을 알려주면 추가 범죄 수사를 막아주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검찰이 수사하지 않은 추가범죄’입니다.

이에, V.I.K 이철의 사기사건 피해자들과 함께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검찰에게 다음의 사항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V.I.K 이철 사기사건 피해자 요구사항>

-. 검찰은 V.I.K 이철이 은폐한 범행을 수사하라!

검찰이 은폐한 이철의 범행은 437억 원의 사기 외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철저히 수사하여 여죄를 기소하여야 한다.

-. 검찰은 V.I.K 이철 사기사건 공범 전원을 엄벌하라!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1조 원대 사기사건이 발생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구속된 자들은 불과 10명 정도에 불과하고 기소된 자들은 20명에도 미치지 아니한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다단계 사기집단으로 모집책만 1,000여명이 가깝다. 모든 모집책을 조사하여 엄벌하여야 한다. 모집책들은 IDS홀딩스나 다른 다단계업체에서도 범행을 하고 있다. 모집책들은 엄벌하지 아니하면 유사범죄가 확산된다.

그리고 피투자기업들도 공모관계에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히 조사하여 혐의가 인정되면 엄벌하여야 한다.

- 검찰은 V.I.K 이철의 피투자기업을 조사하여 공모관계를 규명하라!

그리고, 범죄수익을 환수하고, 모집책들을 조사하여 수당으로 받아간 범죄수익을 몰수하라!

-. 검찰은 V.I.K 이철의 정관계로비 실태를 전면 재수사하라!

이철의 판결문에는 427억원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서울남부지방법원 2018노2462) 이러한 자금은 정관계 로비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수많은 정관계인사들이 V.I.K를 방문하였다. 유시민, 최경환을 포함한 관계자를 전부 조사하여야 한다. 이들이 1조 원대 사기집단 V.I.K의 비호세력이다.

-. 검찰은 봐주기수사, 은폐수사에 관여된 검사들을 처벌하라!

이미 드러난 것만으로도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당시의 수사검사 및 간부금 검사들은 철저히 조사하여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

3. 관련 기자회견을 7월 22일(수) 오후 2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개최합니다. 귀 언론과 방송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끝)

2020년 7월 21일(화)

금융피해자연대 /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 로커스체인 사기 피해자모임 / 약탈경제반대행동(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