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로커스체인 사기방조 혐의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자회사 대표 김광수 고발 | 조회 : 240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2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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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년 3월 31일 (화) ▣ 문의 : 로커스체인사기피해자모임 모임장 전서영(P.N..010-6622-3088) /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 홍성준 (P,N.010-2267-3661)
로커스체인 사기방조 혐의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자회사 대표 김광수 고발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는 1조 원대 다단계사기업체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자회사 레이징의 대표 김광수를 어제, 2020년 3월 30일(월) ‘사기방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별첨 사진 참고) 이미, 우리는 지난해 12월 블룸테크놀로지의 거짓 정보에 속아 “가상화폐”라는 로커스체인을 구매한 피해자들과 함께 주범 이상윤 등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 고소사건은 지금 현재 경찰 수사 중입니다. 이번 김광수 고발의 직접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봄 레이징은 회사 강당에서 블룸테크놀로지 영업총판을 초대, 홍보를 하게 한 후 세미디어 명의로 로커스체인 판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 후 판매한 로커스체인만 100억 원 정도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레이징은 블룸테크놀로지가 거짓 정보의 진위여부를 결코 확인하지 않았고, 블룸테크놀로지와 똑 같이 거짓 정보를 유포하며 로커스체인을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3.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지점은 1조 원대의 다단계 사기를 저지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 블름테크놀로지의 관계입니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블루사이드에 투자한다며 세 차례에 걸쳐 562억 원을 모집했고, 이 가운데 450억 원을 블루사이드에 송금했습니다. 이후 2017년 블루사이드의 자회사인 블룸테크놀로지가 로커스체인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로커스체인 판매에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관계자들이 적극 개입하였습니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지점장이었던 문 아무개는 블룸테크놀로지의 비등기이사로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투자심사역이었던 자는 로커스체인의 해외 거래소 상장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와 정황으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레이징, 블룸테크놀로지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합동으로 로커스체인을 ‘사기판매’를 했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3. 귀 언론과 방송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끝)
2020년 3월 31일(화)
약탈경제반대행동 / 로커스체인 사기피해자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