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이슈

/

이슈사항

[취재요청]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파생피해 로커스체인 사기사건 고소 기자회견 (보도자료 첨부) 조회 : 237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9/12/16
첨부파일 1 : 보도자료(로커스체인 사기사건)191216.hwp
첨부파일 2 : 취재요청(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파생피해 로커스체인 사기사건 고소 기자회견)191216.hwp

취재요청 2019년 12월 16일 (월)

  

▣ 문의 : 로커스체인사기피해자모임 모임장 전서영(P.N..010-6622-3088) /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 홍성준 (P,N.010-2267-3661)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파생피해 로커스체인 사기사건 고소 기자회견

검찰은“아람코 석유 코인-로커스체인” 사기범을 즉각 구속하라!

□ 일 시 : 2019년 12월 17일(화) 오후 2시

□ 장 소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법원 3거리)

□ 주 최 : 로커스체인사기피해자모임,밸류인베스트코리아피해자연합회, IDS홀딩스피해자연합회, 약탈경제반대행동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로커스체인은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해외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주장하는 “가상화폐”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범 이상윤 등은 주요 사실을 허위로 공시하여 많은 투자자(정확히는 “코인 구매자”)를 상대로 사기를 저지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 사건의 구조를 말씀드립니다. 드러난 주범인 이상윤 부부가 운영하는 게임개발 회사가 블룸테크놀로지와 블루사이드입니다. 그런데, 블룸테크놀로지의 수익으로 블루사이드의 적자를 보전해주는 관계입니다. 즉 블룸테크놀로지는 가상화폐인 로커스체인에 대해 피해자로부터 투자금(코인 판매대금)을 받아 블루사이드에 100억 원 이상의 고액을 “기술사용료”란 명목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다단계 사기업체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경영상 어려움에 빠진 블루사이드에 500억 원을 투자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사기사건의 최상위 ‘약탈자’는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이고, 그 다음은 불루사이드, 또 다음은 블룸테크놀로지, 마지막으로는 코인 구매자 즉 사기피해자가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한편, 이 로커스체인 사기사건은 검찰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가 저지른 1조 원대의 사기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발생한 것입니다. 검찰이 책임감을 반드시 가져야 하는 사건입니다.

다음은 왜, 사기인가를 말씀드립니다. 먼저, 로커스체인의 가치를 보증하는 해외의 유명한 기관을 허위로 공시했다는 점입니다. 사기범들이 제시한 것을 보면, 영국의 로이드 보험, 인도의 카나라 뱅크,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등등입니다. 늘 그렇듯, 국내외 유명인사가 주요 투자자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더욱 주목되는 것은 국내외 권력자들이 로커스체인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기축통화” 등의 용도로 채택할 것이라 허위로 공시하는 것입니다. 가령,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그렇고, 심지어 부산시도 거론 됩니다. 한편, 주범인 이상윤의 부인 김세정이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특보’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해외에서도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의 비박스(BIBOX)에 로커스체인을 상장했는데, 공시가격이 허위입니다. 실제 공시된 가격 1.64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산한 피해자는 1천 명이상, 피해액은 500억 원에 이릅니다. 현재 1차로 고소장을 함께 제출한 피해자는 총 45명, 합산된 피해액은 54억 원입니다.


3. 이에, 로커스체인 사기사건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합니다. 제출에 앞서, 12월 17일(화)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법원3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귀 언론과 방송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끝)


2019년 12월 6일(월)

약탈경제반대행동 / 로커스체인 사기피해자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