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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뇌물공여, 업무상횡령 kt 고발 기자회견 - 검찰이 묵살한 kt적폐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라! 조회 : 476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2/01
첨부파일 1 : 취재요청(불법정치자금 제공, 업무상횡령 kt 고발 기자회견)180201.hwp

 

 

   

취재요청 2018년 2월 1일 (목)

▣ 문의 :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 홍성준 (M.P,010-2267-3661) / kt새노조 부위원장 김미영(M.P,010-9932-2002)

 

 

뇌물공여, 업무상횡령 kt 고발 기자회견

 

검찰이 묵살한 kt적폐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라!

□ 일 시 : 2018년 2월 2일(금) 오전 11시

□ 장 소 : 서대문역 경찰청 앞

□ 주 최 : 약탈경제반대행동 / kt 새노조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kt가 “상품권깡”수법으로 불법적인 자금을 마련해 정치권에 ‘뇌물성’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가 드러나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kt의 황창규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깊숙이 연루된 혐의가 있어서 지난해 국회에서도 주목하였지만, 황창규는 이번 국정감사를 피해 미리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이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kt는 댓가성 뇌물의 성격의 자금을 불법조성을 하여 당시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제공한 것입니다.

이에, kt의 황창규와 경영진을 업무상횡령, 뇌물공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것입니다. 검찰이 아닌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이유는, 불법적으로 kt의 자금을 최순실의 재단에 출연하고, 최순실의 측근을 입사시키고, 특혜를 제공하는 등의 혐의로 황창규와 경영진을 검찰 고발한 바 있지만, 검찰은 마치 kt의 황창규 등을 ‘피해자’인양 대하며 기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그 동안 우리가 kt의 범죄에 대해 집요하게 처벌을 요구하는 이유는 오로지 이것입니다. 한국인 다수를 상대로 수익을 내는 거대 통신회사이며, 원래는 국가재산이었던 공기업이었던 곳이 바로 kt입니다. 그 kt의 역대 경영진은 정치권력자들과 외국의 금융자본과 결탁해서 kt를 불법의 수단으로, 때로는 불법의 대상으로 삼아 호의호식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와 소비자는 늘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경찰은 황창규 등과 관련 국회의원 전원을 수사하여 kt의 오랜 적폐를 청산해야 할 것입니다.

 

4. 경찰 고발에 앞서, 내일 오전 11시 경찰청(서대문 7번 출구 200M)에서 기자회견을 고발 취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귀 언론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바랍니다.(끝)

 

2018년 2월 1일(목)

약탈경제반대행동 / kt 새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