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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kt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수사로 kt의 ‘적폐’가 청산되길 바란다. 조회 : 294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1/31
첨부파일 1 : (성명) kt의 불법정치자금 수사.hwp

(성명) kt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수사로 kt의 ‘적폐’가 청산되길 바란다.


   kt가 “상품권깡”수법으로 자금을 마련해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가 드러난 것을 보면,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을 떠오르게 한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는 kt의 불법혐의가 있음에도 법적 처벌을 피했지만, 이번 경찰수사에서는 반드시 단죄되길 강력히 희망한다.

그리하여, 황창규 회장 등 현 경영진이 기업을 범죄 수단으로 삼아 자신들의 직위를 유지하는 현 상황이 어서 끝나길 바란다.


   불법적으로 kt의 자금을 최순실의 재단에 출연하고, 최순실의 측근을 입사시키고, 특혜를 제공하는 등의 혐의로 황창규 회장과 경영진을 검찰 고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회의 정무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이드러난 것이다. 이 2가지 사건에서 kt 황창규 등의 동기와 행태는 유사하다고 보인다.

하지만, 지난번에는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법적 처벌을 피해갔다. 오히려, 검찰 고발을 한 우리의 입을 포털업체 Daum을 통해 틀어막아 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의원들이 많고, 그들 각각이 kt와 황창규 등을 위한 입법활동, 의정활동을 한 것은 쉽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불법정치 자금을 제공받은 의원 전부를 즉각 수사하여야 한다. 이번에는 지난번 검찰처럼 kt의 범죄를 봐주지 마라!


  그 동안 우리가 kt의 범죄에 대해 집요하게 처벌을 요구하는 이유는 오로지 이것이다. 한국인 다수를 상대로 수익을 내는 거대 통신회사이며, 원래는 국가재산이었던 공기업이었던 곳이 바로 kt이다. 그 kt의 역대 경영진은 정치권력자들과 외국의 금융자본과 결탁해서 kt를 불법의 수단으로, 때로는 불법의 대상으로 삼아 호의호식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와 소비자는 늘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경찰은 황창규 등과 관련 국회의원 수사로써 kt의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끝)


2018년 1월 31일(수)

약탈경제반대행동 www.v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