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다음(Daum)의 kt 관련 게시물에 대한 부당한 임시조치에 강력히 항의한다!| | 조회 : 219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18/01/11 |
첨부파일 1 : (성명) 다음의 kt 관련 게시물에 대한 부당한 임시조치에 강력히 항의한다!.hwp | |
(성명) 다음의 kt 관련 게시물에 대한 부당한 임시조치에 강력히 항의한다!
다음은 우리단체 인터넷 카페의 게시물인 [[기자회견문] 최순실-박근혜 부역자 황창규 회장은 즉시 KT를 떠나야 하며, KT이사회는 황창규의 연임요청을 반려해야 합니다. (사진, 고발장 첨부)]과 [배임과 횡령죄 kt 회장 황창규, 공동 정범 전경련 부회장 이승철 고발 기자회견 - 검찰은 kt 재산을 약탈한 황창규, 이승철을 엄벌하라! (사진, 고발장 포함)]에 대하여, 지난 12일과 20일에 시민들의 열람을 막는 “임시조치”라는 ‘봉인’을 결정하였다. 다음의 임시조치는 시민단체의 입을 틀어막는 부당한 조치이며, 언론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고, 대기업의 일방적인 횡포이다. 이에, 강력히 항의한다.
우리는 경제적 약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우리단체의 인터넷 카페는 우리단체의 다양한 활동과 관련 자료를 게시하는 곳이며, 시민들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그런 카페 게시물 중 kt 관련 상기의 2건 게시물은 kt의 황창규 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k스포츠와 미르 재단에 부당하게 kt의 재산을 출연하고, 그 댓가로 황창규 회장 연임을 기도하고 있으니,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고발을 하면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도 있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박근혜 탄핵결정문에서도 인용된 것이다. 즉, 고의로 특정인의 명예훼손하려고 작정된 게시물이 아니며, 공익을 위한 시민단체의 일반적인 활동 내용이다. 또한, 내용도 허위 사실도 아니다. 그럼에도 다음은 상기의 2건 게시물에 대해 임시조치 결정을 하였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결정 이유, 해명을 듣고자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지만, 전화 상담원에 의해 ‘묵살’되었다. 부당한 임시조치를 당한 당사자가 그 이유조차 듣지 못하게 하는 상담 전화는 매우 불쾌하다.
우리단체는 일단 다음에 팩스로 “게시물복원서”와 관련 공문을 발송하였다. 공문에서 다음에 “약탈경제반대행동의 인터넷 카페 게시물 즉각 복원”, “약탈경제반대행동의 인터넷 카페 게시물 임시조치에 대한 해명”, “무분별한 임시조치에 대한 재발방지”를 요구 하였다. 이에 대해 다음이 성의 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법적 책임 추궁은 물론, 분노하는 단체 회원과 시민들의 “직접행동”을 조직하여 다음에 대응할 것이다. 이로써, 다음 등 인터넷 포털들의 무분별한 임시조치가 더는 횡행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끝)
2017년 10월 23일(월) 약탈경제반대행동 (Vampire Capital Hunter) http://cafe.daum.net/fecenrw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