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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오리온 담철곤은 비리은폐를 위한 언론탄압을 중단하라! 조회 : 252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1/10


(성명) 오리온 담철곤은 비리은폐를 위한 언론탄압을 중단하라!





   오리온이 5월 17일 방송 예정인 KBS "추적 60분" "재벌과 비자금" 프로그램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다. 추잡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오리온이 공영방송인 KBS를 상대로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하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이다.





   오리온 그룹 회장 담철곤은 2011년 3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징역3년 집행유예 5년의 형을 받고 석방되었고 형이 2013년 대법원에서 확정되어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이다. 그런데 담철곤은 집행유예 기간에도 범행을 지속하고 있다. 미술품 횡령, 허위전표를 작성한 횡령, 편법증여를 통한 탈세, 친인척 재산 횡령, 노조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임금체불 등 다양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오리온은 그동안 재벌의 비리를 파헤치는 시민단체와 언론사에 민형사 소송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민형사소송을 하면서 자신들의 비리를 은폐하려고 하였다.


작년 11월 29일 약탈경제반대행동과 동양증권 사기사건 피해자는 담철곤을 증여세포탈과 선대 회장의 은닉재산을 횡령하였다는 이유로 담철곤을 고발하였다. 당시 오리온에서는 고발인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하면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을 하였다. 담철곤은 선대 회장의 은닉재산을 자신이 차명으로 구입하였다고 주장하였지만 담철곤은 2011년 검찰유하고 있었다고 진술하였다.


올해 3월 30일 약탈경제반대행동은 담철곤을 미술품 횡령으로 고소하였다. 이때에도 오리온은 허위사실이라고 하면서 법적조치를 운운하였다, 그러다가 오리온은 부하직원의 실수로 미술품을 보관하였다고 황당한 변명을 하면서 한 발짝 물러섰다.





   오리온은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하면서 법적조치를 운운하면서 협박을 하여왔다. 이번의 KBS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오리온은 자신들의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서 시민단체와 언론사에 협박을 하면서 시민단체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사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이러한 오리온의 비열한 비리은폐행위도 적폐의 하나이다. 이러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도 검찰은 오리온 담철곤의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고 응분의 법적 처벌을 받게 하여야 할 것이다.(끝)





2017년 5월 17일(수)


약탈경제반대행동(Vampire Capital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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