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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동양그룹 은닉재산 환수를 위한 고발 기자회견 - 경찰은 오리온 담철곤이 횡령한 (주)아이팩 환수... 조회 : 191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1/10


경찰은 오리온 담철곤이 횡령한 (주)아이팩 환수하라!

□ 일 시 : 2016년 11월 29일(화) 오후 1시

□ 장 소 : 서울지방경찰청 앞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

□ 주 최 : 약탈경제반대행동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은닉재산에 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드러난 은닉재산 은 포장지 업체 (주)아이팩이며, 원 소유주는 동양그룹 창업자 이양구 회장이었습니다.


이 (주)아이팩을 담철곤이 관리하였고, 이양구 사후 그의 처인 이관희와 그의 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담철곤의 처인 이화경이 (주)아이팩 47%의 차명 주식을 상속하였습니다. 이 차명주식을 2008년부터 2011년사이 홍콩에 담철곤이 세운 “페이퍼컴패니”를 통해 인수, 즉 ‘횡령’을 했습니다. 담철곤이 횡령한 이 주식가치는 1천억 원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후, 다른 주주들에게도 지분을 인수하여 아들 담서원에게 상속세 없이 불법 상속을 하였습니다. 또한, (주)아이팩은 오리온 그룹의 위장계열사로써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로 특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3. 이에, 담철곤과 담서원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의 ‘횡령죄’, “조세범 처벌법”상의 ‘조세포탈죄’로 서울지방 경찰청에 고발합니다. 고발장 제출에 앞서, 11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지방 경찰청 앞에서 ‘동양그룹 사기피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밝힙니다.


첫째, 검찰이 아닌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이유는 그동안 동양그룹 사기사건 등에서 검찰이 보여준 직무유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성실히 우리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여 동양그룹 사기피해자들의 비원(悲願)이 해소되길 바랍니다.


둘째, 동양그룹 부회장 이혜경도 자신이 차명으로 (주)아이팩 주식을 소유했음을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이혜경은 동양그룹 회장 현재현과 함께 동양그룹 사기사기 사건의 공범입니다. 따라서, 경찰 수사로 확보될 담철곤이 횡령한 (주)아이팩 주식가치는 오로지 동양그룹 사기피해자들을 위한 피해배상에만 쓰여야 함을 밝히는 바입니다.


귀 언론의 따뜻한 관심과 취재바랍니다.(끝)





2016년 11월 28일(월)


약탈경제반대행동 (Vampire Capital Hunter)


http://cafe.daum.net/fecenr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