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망국으로 이끌 것이 아니라면 박근혜 정권은 미국 트럼트 만나지 마라! | 조회 : 179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18/01/10 |
(성명) 망국으로 이끌 것이 아니라면 박근혜 정권은 미국 트럼트 만나지 마라! “내치”, “외치”하던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의 45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트럼프 당선자에게 축하전화를 걸고, 관련 장관의 회의소집에 나섰고, 새누리당도 덩달아 분주하다. 정권붕괴의 위기를 벗어나려는 노력의 배경은 이해하지만, 지금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에게 자격도, 능력도 되지 않는 당신들이 나서면 이 나라를 ‘망국’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애국”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위기에 몰린 박근혜 정권이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에게 “줄을 대려”고 분주하다. 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도 없지만, 트럼프 당선자를 마주하고 협상할 능력도 없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트럼프 당선자를 마주할 주요한 정책담당 장관은 아마도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임종룡 금융위원장일 것이다. 하지만, 이자들도 역시 트럼프를 마주하기에는 무능한 관료들이다. 국회의 반대와 우려를 외면하고 국방부가 추진하는 “한일군사정보협정”의 주목적은 한.미.일. 3국의 ‘군사동맹’이다. 하지만, 알려진 트럼프의 입장은 군사동맹 자체에 부정적이다. 그런데도, 트럼프와 마주한다면 주한미군 ‘철수 협박’과 군사작전권 조차도 없는 군대에 ‘미국 무기 강매’가 진행될 “굴욕”적 상황에 내몰릴 것이다. 또한, 경제 관료들도 자유무역, 한미FTA협정, 그 자체를 부정하는, 상상조차 해 본적 없는 상황에서 추가 시장개방 ‘압력’과 제조업 수출 경쟁력 ‘감소’를 요구 받을 것이 명백하다. 솔직히 말해서, 박근혜 정권의 누구도 트럼프의 정책과 구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거기에 더하여, “혼이 비정상”이라는 대통령에게 무엇을 더 말하겠는가! 그런데도, 트럼프라는 초강대국 권력자에게 아부해서 박근혜 정권은 연장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위태로운 대한민국은 존망의 위기에서 헤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은 조용히 물러나 트럼프와 협상 과제를 차기 정권에게 넘기는 것이 순리이다. 박근혜 정권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기회마저 걷어차지 마라! 이미, 대한민국을 망치기에 4년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자칭. “애국보수”에게 호소한다. 지금은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존망이 기로에 서있다는 것을 각성하고, 부디 자중하기 바란다. 우리는 귀하들과 함께 죽기는 싫다.(끝) 2016년 11월 11일(금) 약탈경제반대행동 (Vampire Capital Hunter) http://cafe.daum.net/fecenrw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