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동양그룹 금융사기 이혜경 구속, 불법 변론 홍만표 기소 촉구 기자회견 - 전관예우, 불법 로비 ... | 조회 : 162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18/01/10 |
전관예우, 불법 로비 홍만표와 이혜경 불구속, 피해자는 분노한다! □ 일 시 : 2016년 5월 31일(화) 오전 11시 □ 장 소 :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법원3거리) □ 주 최 : 약탈경제반대행동 /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정운호의 불법 해외도박사건”에서 전직 검사장으로서 ‘법조비리’의 핵심으로 지목된 홍만표 변호사가 동양그룹 사기사건에서도 비슷한 법조비리를 저지른 것이 드러났습니다. 2014년 9월 동양그룹 사기사건 전개 과정에서 홍만표는 전관예우와 불법 로비, 전화 변론 등의 방법으로 부회장 이혜경이 구속수사를 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 결과, 이혜경은 동양그룹의 자산인 고가의 미술품을 불법적으로 빼돌린, “강제집행 면탈죄”를 저질렀다고 의심이 됩니다. 또한, 이혜경이 구속되지 않아 동양그룹 사기사건 실체 규명과 피해 구제도 어렵게 만든 것입니다. 검찰은 즉각 이혜경을 구속해야 합니다. 홍만표는 동양그룹에서 뿐이 아니라 저축은행사태에서도 불법 변론의 의혹이 있습니다. 홍만표가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대리한 범죄자들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의 재산을 약탈한 자들이며, 그 피해자들은 여전히 피해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홍만표를 단순히 탈세 혐의로 검찰이 수사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따라서, 검찰은 홍만표를 동양그룹 사기사건 개입 등으로 추가 기소하고, 불법 변론으로 조성된 불법적 재산을 환수하여 그가 변호한 각각의 범죄자로부터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우선 되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3. 이에, 우리는 동양그룹 사기사건 피해자들과 함께 이혜경 구속, 홍만표 추가기소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김수남 대검찰청장에게 제출’할 것입니다. 관련 진정서 제출과 기자회견을 5월 31일(화)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개최하오니, 귀 언론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바랍니다.(끝)
2016년 5월 29일(일) 약탈경제반대행동 /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