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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은 “철도노조 힘내라” 인증샷 데이 (매일노동뉴스) 조회 : 183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작성일 : 2018/01/10

11월22일은 “철도노조 힘내라” 인증샷 데이

- 노동계가 줄기차게 요구한 노사공동결정제도가 최순실 국정농단 국면에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네요.
- 약탈경제반대행동은 “대기업 지배구조 민주화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경영에 참가해야 하며, 특히 기업 소유 지배주주의 변동에 관계없이 계속 근무해야 하는 노동자와 노동조합에게 내부감시자 지위와 권한을 적극적으로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약탈경제반대행동은 21일 논평을 내고 “검찰 수사는 뇌물을 제공한 재벌과 대기업에 대해서는 수사과제로 남겼다”며 “정경유착을 근절하려면 독일식 노사공동결정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 이와 관련해 정경유착을 막으려면 독일식 노사공동결정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됩니다.

- 검찰은 그러나 청와대 압박으로 거액을 출연한 재벌기업들의 뇌물제공 혐의 판단은 유보했습니다. 고질적인 정경유착으로 볼 만한 대목인데요.

- 지난 20일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검찰수사 발표로 그간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최순실식 정경유착 끊으려면 독일식 노사공동결정제도 필요”



- 공동행동은 “작은 실천이지만 기나긴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철도노조 조합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 데이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파일은 민주노총 홈페이지(nodong.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공동행동이 만든 “박근혜 퇴진, 철도공사 홍순만 퇴진, 철도파업 승리”라고 적힌 파일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은 뒤 22일 오후 7시까지 시민행동 취합용 이메일(citizencoaction@gmail.com)로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 공동행동 관계자는 “24일 노조간부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노조에 힘을 주고 싶어 인증샷 데이를 준비했다”며 “취합된 인증샷은 묶어서 동영상을 만들어 노조 집회에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 철도노조는 21일 현재 56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데요. 사측은 24일 노조간부 징계절차에 착수합니다.

-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이 22일 “철도노조 힘내라” 인증샷 데이를 운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