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기업 구조조정 방향은 - 공개·공정·공평하게 선정해야 납세자들 납득 (매일노동뉴스) | 조회 : 281 |
작성자 : 약탈경제반대행동 | 작성일 : 2018/01/10 |
공개·공정·공평하게 선정해야 납세자들 납득 ![]() 조선·해운·건설 등에서 한계기업으로 지목된 대기업 부실은 원인이 세계 경제불황이 아니다. 기업 경영자들, 특히 대주주와 그 일가들이 저지른 불법과 경영 실패, 그리고 경제관료들의 묵인과 방조가 원인이다. 지금 구조조정은 그런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고 챙길 것은 챙기는데 국가가 나서서 부실을 막아 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부실 책임자는 과거처럼 다 빠져나갈 게 뻔하다. 재산은 찾아내 혈세를 줄이고 형사처벌할 것은 해야 한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 탓도 크다. 과거처럼 구조조정 연후에 헐값으로 우량자산을 투기자본에 팔아넘기거나 원래 대주주나 재벌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생산과 고용을 책임져야 하는데 그 방법은 국유화다. 독일의 폭스바겐, 프랑스의 르노, 미국의 GM은 이미 널리 알려진 국유화 사례다. * 바로가기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918 |